더운데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도 괜찮을까?(feat.제천여행 놀거리 먹거리)

이번 휴가철에 가족들과 함께 제천에 다녀왔어요. 청풍호반 케이블카도 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왔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어땠는지, 기타 놀거리 먹거리 추천도 함께 들어가요!


날이 너무 더운데 청풍호반 케이블카 안에 에어컨 있을까?


두구두구~ 케이블카 내부에 에어컨은 없어요 ㅎㅎ 제가 8월 1일에 탔거든요. 그 날도 무척 더웠답니다.😭 에어컨이 있을까 걱정하면서 탔는데 입구에 ‘에어컨 없음’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케이블카 내부에는 전기 공급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향으로 창문이 일부 열려있어요. 열려 있는 창문으로 바람은 들어오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냉기 충전은 안 되지만 선풍기 정도는 달려있다고 상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청풍호반-케이블카-올라갈-때-풍경과-정상에-도착한-이후의-풍경
청풍호반 케이블카 올라가는 모습과 정상에서의 풍경

케이블카 소요시간은 얼마나?

10분 걸려요. 올라가는 데 10분, 내려오는 데 10분 이에요. 그래서 바람을 맞으며 올라가고 내려올 만 해요. 풍경도 보고 사진도 찍으니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케이블카보다 다이나믹한 옵션을 원한다면?


모노레일을 추천해요! 저는 원래 모노레일을 더 타고 싶었어요. 그런데 36개월 미만 아이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케이블카를 탄 거에요🤣 일행 중에 모노레일을 타 본 사람이 있었거든요.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심지어 케이블카보다 가격도 더 저렴해요~

케이블카랑 모노레일은 하차장이 동일해요. 그래서 도착한 이후에 동일한 전망을 즐길 수가 있어요. 하지만 승차장은 다르다는 점 기억하세요!

아쉽지만 모노레일은 다음 기회에 👉 36개월 미만 아기 & 임산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은 얼마에 즐길 수 있나?


케이블카는 대인 1인에 18,000원이에요. 저는 제천 이에스 리조트에서 묵어서 인당 2천원 할인을 받았어요. 할인 받으려면 현장 발권시에 예약 내역 보여주시면 돼요.

사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죠. 저도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상에 올라가니 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여행 왔으니 이 정도는 지불해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가격표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가격

📍케이블카 모노레일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인터넷으로 가능해요. 모노레일은 탑승 시간까지 정해서 예약해야 해요. 케이블카는 날짜만 정하면 예약이 가능해요. 다만 할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거든요. 저는 평일에 가서 문제 없었는데 주말이라면 미리 전화로 확인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 케이블카, 모노레일 예약 사이트 👉 https://www.cheongpungcablecar.com



그 밖에 놀거리는 없을까?


있어요. 유람선과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사실 저는 케이블카 타고 숙소로 돌아가다가 멋진 분수쇼에 반해서 무작정 들어가봤거든요. 근데 들어가보니 거기가 청풍랜드라는 곳이더라고요ㅋㅋ 오후5시 15분에 도착해서 5분 정도 분수쇼 관람했어요. 알고보니 분수쇼가 5시에 시작했더라고요. 저는 살면서 그렇게 높이 솟는 분수쇼는 처음 봤어요. 예상치 않은 장관이었어요.

청풍랜드에 가시면 번지점프와 짚라인 등의 액티브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식당이나 카페는 어디?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곳 사과 🍎 반찬도 다 맛있는 사과나무집

제가 가봤던 곳 중에서 괜찮았던 곳으로 알려드릴게요. 제천 이에스 리조트에 묵을 때면 마지막 날 아침식사를 위해 찾아가는 식당이에요. 사과나무집이라는 곳이에요. 사과를 요리의 조미료를 사용하는 점이 신기하더라고요. 4인 가신다면 매콤한 손두부 찌개 2인, 한우 버섯불고기 2인 주문하는 걸 추천해요.

저는 거기 반찬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원래 귀찮아서 반찬을 잘 안 먹거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가지나물이며, 애호박 볶음이 아주 맛나더라고요~ 주인 아저씨가 손님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곳이랍니다. 후식으로는 진짜 사과가 나와요🍎 식당 입구에는 새끼 제비들도 사는 아주 정겨운 곳이에요~ 🐦

사진 맛집인 줄 알았는데 디저트도 맛있어 (냠냠)👅 콘크리트월

가장 최근 여행에서는 콘크리트월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건축물로 상도 많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도 몇 장 건졌어요.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 디저트가 대부분 매진이더라고요. (에그타르트 먹고 싶었는데 ㅠ) 남아있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랑 레몬 파운드 케이크 주문했어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서리태 아이스크림과 사과주스도 맛있더라고요. 사과주스는 사과를 직접 착즙한 거라고 써져 있었어요.

여행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제천 여행 다들 재밌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