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마귀, 원작을 통한 미리보기 (원작 줄거리, 엔딩, 차이점)

배우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 있어요. 바로 SBS 드라마 사마귀에요. 이 드라마는 프랑스 드라마 LA MANTE를 원작으로 해요. 원작의 줄거리와 결말이 어떠했는지 확인해 볼게요. 원작과 한국판의 비교도 함께 다뤘어요.



프랑스 드라마 사마귀 줄거리는 무엇인가요? 👀


파리에서 연쇄 살인이 발생해요. 그런데 살인 수법이 25년 전 ‘사마귀’의 방법과 동일하다는 점이 밝혀집니다. 여기서 ‘사마귀’란 여러 남성을 살해해서 수감된 연쇄살인범의 별명이에요.

경찰은 수감 중인 ‘사마귀’에게 수사 협조를 요청해요. 사마귀는 경찰이 된 자신의 아들만 상대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요. 사마귀 아들은 사마귀를 증오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수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협조를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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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드라마 LA MANTE 포스터 / 출처 – netflix



프랑스 드라마 사마귀 어떻게 끝나요?


결국 복제살인의 진범이 밝혀져요. 진범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한 피해자 였어요. 그러던 중 ‘사마귀’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돼요. 그러자 사마귀를 숭배하기 시작해요. 진범은 본인도 사마귀처럼 나쁜 남자를 처리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런 동기로 복제살인이 발생한거에요.

사건을 해결하며 사마귀의 과거도 드러나요. 사실은 사마귀도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였어요. 심지어 어머니가 눈 앞에서 살해당한 기억도 있어요. 사마귀 역시 피해자였다는 메세지를 남기며 드라마는 끝이 나요.


한국판 드라마 사마귀, 원작과 어떻게 다를까? 👀


✓ 가족간의 심리를 확대해서 그려낼 가능성이 있어요

드라마 작가님은 드라마를 이렇게 소개해요. ‘서로를 증오하는 가족 사이가 이해하고 치유에 이르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가족사가 플래시백 형식으로 그려질 확률이 높아요. 다시 말해서 과거 가족의 이야기가 중간에 삽입되는 형식이에요.

또한 아들이 엄마와 함께 하며 느낄 심리가 집중되어 그려질 거에요. 가족의 체면과 법적 정의가 충돌할 확률이 높아요. 낳아준 엄마이지만 법적으로는 윤리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으니까요.


✓ 피해자 가족의 시선이 강화될 수 있어요

드라마 홍보 문구에 ‘정의의 대가’ 가 언급되었어요. 본인을 괴롭히던 가족을 잃은 이후 유족들의 모습도 그려질 거에요. 연대가 생길 수도, 갈등이 그려질 수도 있어요. 사건 이후 발생하는 기자회견, 공개 탄원, 트라우마 치료 장면 등이 나타날 거에요. 극적 효과를 위해 유족들의 내러티브가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살인의 장치도 한국화되었어요. 드라마 홍보 때 ‘낫’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재개발 지역, 골목 시장 등의 공간도 한국적이라는 느낌을 주었어요.




한국 드라마 사마귀 결말 예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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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마귀 2화 예고편 / 출처 – sbs play

원작의 큰 틀은 유지할 거에요. 범인의 정체나 범행 동기 등은 동일하겠죠. 하지만 피해자 가족의 서사나 모자간의 화해를 비중 있게 가져갈 수 있어요.

또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옳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거에요. 아들은 법적 기준으로 엄마의 범죄를 판단해요. 하지만 사건을 함께 풀어가며 다른 목소리도 듣게 되죠. 바로 사적 응징을 옹호하는 유족이나 여론의 의견이에요. 아들의 고민을 통해 열린 결말로 마무리할 확률도 있어요.


이상으로 원작을 통해 드라마 사마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무엇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를 보는 맛이 있는 작품이에요. 원작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살펴보는 게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다들 즐거운 관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