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 나가기 전에 문화센터를 열심히 참석했어요. 서툰 운전실력으로 백화점과 마트를 다녔죠. 그런데 최근에 무료 문화센터를 발견했어요. 백화점도 아니고 마트도 아닌 아이사랑놀이터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아이사랑 놀이터,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
제가 방문하는 곳은 수원시 동부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요. 주소는 ‘봉영로 1759번길 29’에요. 놀이공간도 제공하고 프로그램도 제공해요.

처음 방문했을 때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와… 웬만한 키즈카페보다 장난감이 많은데 🥰🥰🥰
오히려 사설 키즈카페보다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여러 종류의 장난감들이 질서 있게 놓여져 있더라고요. 심지어 상태도 매우 양호해요. 처음 방문한 날 아이의 표정을 잊지 못해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제가 장난감을 잘 사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아이사랑 놀이터, 수업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나요? 👀
아이사랑 놀이터 영통점에는 총 3가지 수업이 있어요.
🧚♀️ 오감 touch : 12개월 ~ 48개월 영유아 대상
🧚♂️ 놀이 talk, 알콩달콩 자유놀이 :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저는 지인의 추천으로 오감 touch 수업을 들었어요. 나머지 두 수업은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아이사랑 놀이터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노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제가 참여했던 오감 Touch 놀이 수업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문화센터 다녀본 입장에서 백화점 문화센터와 다를 바가 없었어요.

수업 제목 : ‘에어캡으로 놀아요’
👉 에어캡 터뜨리기, 커다란 에어캡 뭉치 앞으로 굴리며 걸어가기, 에어캡으로 도장 만들어서 물감 찍어보기
에어캡은 택배를 받을 때 자주 접하는 물건이에요. 하지만 놀이도구로 사용하니 새로웠어요. (수업 전에 미술가운을 준비해 오라는 문자는 받았어요.) 여기저기 물감을 묻히며 노는 데 어찌나 귀여운지… 참여한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어요.
수원 아이사랑 놀이터, 이런 점이 좋았어요 !
✓ 무료 놀이 수업 ❤️
다니면서 느낀 좋은 점 3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가격이 무료라는 점이 좋아요. 문화센터 비용이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그래도 무료 수업은 처음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좋은 서비스라니… 🫶 그렇다고 수업 내용이나 공간이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 회차별 신청 시스템 💻
저는 이 부분이 좋더라고요. 기존의 문화센터는 분기 별로 신청을 했어요. 사전에 일정이 있어도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아이사랑놀이터 수업은 1회 씩 신청을 하게 되어있어요.
예를 들어 오감 touch 수업은 매주 월요일이에요. 셋째 주 월요일에 일정이 있다면 그 주 수업은 신청을 하지 않아요. 다른 친구 자리도 빼앗지 않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유 없이 불참하면 패널티가 있답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픈 경우에는 소명 가능)
✓ 수업 시간 앞 뒤로 키즈카페처럼 이용하기 👧
아이사랑 놀이터의 수업은 30분 동안 진행돼요. 예를 들어 수업시간이 16:00 ~ 16:30 이라고 해 볼게요. 그러면 오후 3 시부터 놀이터 이용이 가능해요. 수업이 끝난 후 5 시까지도 가능해요. 수업 전후 시간에 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사실 수업시간 30분만 생각하면 짧아서 아쉬워요. 하지만 최대 2시간동안 마음껏 놀고 올 수 있다는 점!
아이사랑 놀이터 저도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은데요!
아이사랑 놀이터는 사전에 신청 후 참석하는 방식이에요.
매월 25일 오전 9시 다음 달 수업 신청
회원가입 필요, 첫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 필요
제가 참여했던 수업은 정원이 8명이에요. 그래서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해요. 25일 오전 9시 알람설정은 필수입니다! 처음이라면 주민등록등본을 미리 준비해야 해요. 저는 주소지가 수원이에요. 만약 직장이 수원인 경우에는 필요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세요. 참고로 정부 24 전자지갑에 발급받아도 인정됩니다.
아쉽게도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요. 🚘 주차장에 차단기가 있으니 나갈 때는 주차권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