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공무원연금, 공무원 노후준비 연금은 따로 있다?

과거에는 공무원연금 하나면 노후가 든든했어요. 하지만 갈수록 수령액이 줄어들어 이제는 누구도 보장할 수 없어요. 공무원연금 외에 공무원 노후준비 연금이 2가지 있어요. 정답은 개인연금저축과 행정공제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공무원-연금-최근-줄어드는-수령액으로-개인-노후를-책임지기-힘들다는-포스터
공무원 연금 노후 책임지나




공무원 연금, 수령액은 왜 줄어드나 (feat.공무원 연금 개혁)



공무원 연금이 줄어든다는 소식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거에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기여 부담은 커지고

✓ 지급률은 낮아지고

✓ 수급 연령은 늦어져요


1️⃣ 매달 월급에서 빠지는 금액이 많아졌어요

개혁 이전에는 소득월액의 7%가 기준이었어요. 하지만 단계적으로 인상되었어요. 현재는 9%까지 늘어났어요. 부담이 커지니 반대로 혜택은 작아져요.



2️⃣ 지급되는 비율이 낮아졌어요

기존에는 재직연수 1년 당 지급되는 비율이 1.9%였어요. 하지만 이 부분도 계속 낮아졌어요. 현재는 1.7%로 조정되었어요. 재직기간과 보수가 같다면 과거에 비해 연금액이 줄어들어요.



3️⃣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늘어났어요

‘연금수급 개시연령’이란 퇴직 후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에요. 이전에는 60세가 기준이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65세로 늘어났어요. 늦게 받기 시작하니 연금 수령 기간도 줄어들어요.





공무원은 국민연금 가입이 안 된다고요? 👀


맞아요. 공무원은 이미 공적연금인 공무원연금에 가입되어 있어요. 따라서 또 다른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에 가입이 불가해요.

✓ 공무원이 가입가능한 연금 : 공무원연금, 개인연금

✓ 공무원이 아닌 경우 가입가능한 연금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공무원이 아닌 군인, 교직원도 마찬가지에요. 이 경우에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합쳐져요. 대신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교직원연금을 받아요. 이런 연금은 국민연금보다 받는 돈이 많아요. 단순하게 그 이유는 낸 돈이 많기 때문이에요. 낸 돈 대비 수령액을 계산하면 국민연금보다 작기도 해요.

따라서 공무원이라면 추가적인 노후 준비가 필요해요.




공무원 노후준비 1탄 :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 연금저축 & IRP


🌟 개인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이란 노후대비를 위해 스스로 가입하는 상품이에요.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 3가지가 있어요. 요즘에는 연금저축펀드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편이에요. 주식이나 펀드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거든요. 자주 이용하는 증권사 어플에서 만들 수 있어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세액공제 한도는 연 600만원이에요.


🌟 IRP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퇴직금 + 개인연금’ 통합 계좌에요. 동일하게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해요. 세액공제 한도는 900만원이고요. 개인연금저축도 가입 중이라면 남은 부분(추가 세액공제 300만원)에 대해서만 가능해요. 실제로 세액공제 한도를 늘리기 위해 드는 경우가 많아요.


👉 IRP 꼭 가입해야 하나? 가입하면 안 되는 사람 유형
👉 연금저축 VS IRP, 뭐가 더 좋을까? (연봉 별 환급금 그래프 )

개인연금 저축과 IRP의 공통점

두 가지 모두 연말 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해요. 현재로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건강보험료 산정 시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토해내야 해요. 이런 장기 상품은 중도해지하면 손해가 커요. 처음부터 세액공제 한도까지 납입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무원 노후준비 2탄 : 행정공제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요



☀️ 공무원 행정공제회, 뭐하는 곳이죠?

공무원 행정공제회란 대한민국행정공제회에서 운용 중인 기금이에요. 공무원연금공단과는 독립된 별도의 기관이에요. 공무원, 교원, 군인 등 특정 공무원 집단의 복지를 위한 기금이죠. 조합원들이 스스로 만든 일종의 공무원 전용 복지 제도라고 할 수 있어요.



☀️ 공무원 추가 노후자금 마련 통로

조합원이 내는 돈을 바탕으로 퇴직할 때 목돈을 지급해 줘요. 그 밖에 저리 대출, 단체보험,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해요. 행정공제회에 돈을 납부하면 연 금리가 4.73%에요.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고금리죠? 🫶

퇴직금을 수령할 때 분할해서 받으면 연금처럼 활용이 가능해요. 이 연금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갈수록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어요. 반면 공적연금액은 줄어드는 게 현실이에요. 아무도 나 대신 노후를 책임져 주지는 않아요. 미리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