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은행 ELD 상품 이야기

요즘 여러가지 투자 상품이 참 많아요. 오늘은 원금을 보장한다는 ELD 상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투자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관심 있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10분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ELD 상품이란 무엇일까요? 💭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볼게요. ELD 상품이란 ‘지수에 따라서 이자를 더 받을 수도 있는 정기 예금‘이에요.

ELD-상품-설명
ELD 상품 설명


정기 예금이기 때문에 당연히 원금은 보호됩니다. 예금이라서 예금자보호법도 적용되고요. 다만 이자가 정해지는 방법이 달라요. 일반적인 예금은 가입할 때 이자가 숫자로 정해지죠. 예를 들어 ‘만기 시 2.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요. 하지만 ELD는 정해진 조건에 따라서 이자가 달라질 수 있어요. 기본 이자만 받을 수도 있고, 운이 좋다면 더 받을 수도 있어요.



ELD 상품 이자 계산되는 원리를 알려주세요~ 🧮



이자는 계약할 때 ‘기준 지수‘와 ‘만기가 되었을 때 지수‘를 비교해서 결정돼요.

ELD-상품에서-이자가-결정되는-원리
ELD 상품에서 이자가 결정되는 원리


위의 그림을 통해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예시는 코스피 지수에 따라서 이자가 결정되는 상품이에요. 가입할 시점에는 코스피 지수가 3,000이었어요. 그럼 기준 지수가 3000이 되는 거에요. 2년 뒤 만기 시점에 코스피 지수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이자가 결정돼요.

✓ 만기 시점 코스피 지수가 12% 상승했다면 👉 내가 받는 이자 =기본 이자

✓ 만기 시점 코스피 지수가 7% 상승했다면 👉 내가 받는 이자 = 기본 이자 + 7% 상승분만큼의 이자

✓ 만기 시점의 코스피 지수가 3% 하락했다면 👉 내가 받는 이자 =기본 이자


ELD 상품의 조건은 매우 다양해요. 어떤 상품은 가입기간 동안에 벌어진 일에 따라서 이자가 결정되기도 해요. 예를 들어 2년 간 한 번이라도 10% 이상 오른다면 이자를 10% 주는 상품도 있을 수 있어요. 반대로 한 번이라도 10% 이상 오르면 기본 이율만 줄 수도 있고요. 조건은 상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내가 가입하는 상품의 조건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해요.



ELD 상품의 장점과 단점, 분명하게 알고 가입하자 ✏️


ELD-상품의-장점과-단점
ELD 상품의 장점과 단점

매력적인 장점 ❤️

투자를 하면서도 원금이 보장된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특히 예금 금리가 낮은 현재 상황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죠. 요즘 정기 예금 넣으면 2% 후반 정도가 최선이거든요. 투자 하고 싶은데, 원금를 잃고 싶지 않다면 좋은 선택이에요. 저도 알아보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억해야 할 단점 💔

아쉽게도 원할 때 바로 가입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투자자를 모집하는 기간이 있어요. 해당 기간에만 가입이 가능하죠. 모집금액을 빨리 달성하면 조기에 마감되기도 해요.

또한 다른 예금과 마찬가지로 중도해지 수수료 이자에 대한 세금이 발생해요. 만기를 채우지 못한다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생겨요. 수수료가 있으니 원금에 대한 손실이 발생하겠죠? 만기에 이자가 생긴다면 세금도 납부해야 해요. 이자소득세를 제외한 금액만이 계좌에 입금될 거에요. 이미 받고 있는 이자와 배당이 많아서 1년에 2천만원을 초과한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랍니다.



은행은 이렇게 들어온 금액의 대부분을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해요. 투자자에게 원금과 기본 이자를 보장해 주기 위함이에요. 나머지는 파생상품에 투자를 하고요. 원하는 조건을 가진 파생상품이 있다면, 증권사에 투자하는 거에요. 은행이 적합한 파생상품을 찾았을 때, ELD 상품이 출시된다는 점! 많은 투자 상품 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옵션을 찾는 게 중요해요. 다들 금융 지식을 채우기 위해 힘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