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ES 제천 리조트는 시설이 조금 아쉬워요. 지어진지 오래 되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별로 한 번씩은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여러 번 가 본 제가 알려드릴게요. 알고 가시면 더 재밌어요!
호텔 수영장 부럽지 않은 야외 수영장 있어요~
리조트를 여러 번 갔는데 수영장은 처음 이용해 봤어요. 사용 기간이 여름으로 한정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정리해 보았어요. 2025년 올해에는 6/21부터 8/30까지가 운영기간이에요. 운영시간은 아침 9:30 부터 오후 8:10까지고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요. 오후 12시, 오후 3시부터 각각 30분 씩이니 참고하세요~
비용 : 대인 11,000원 / 소인 9,000원 / 4세 미만 무료
복장 : 수영복(레쉬가드 가능) + 수영모(캡모자 가능)

🙋🏼♀️ 튜브 빌릴 수 있나요?
넵. 튜브 대여 가능하고 개당 5,000원이에요.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도 있어요. 저는 아기 튜브를 챙겨 갔거든요. 그런데 저희 딸이 들고 간 튜브는 안 타는 거에요.🤣 결국 어른 튜브 하나 빌려서 저랑 같이 타고 놀았어요.
🙋 물높이는 어느 정도 인가요?
수영장이 2개에요. 오른쪽이 깊이가 깊고 왼쪽이 낮아요. 오른쪽은 일반적인 수영장과 비슷해요. 처음 들어가면 무릎까지 와요. 들어갈수록 깊어져서 어른 허리 위까지 물이 차요. 왼쪽 수영장은 유아풀이에요. 수심이 매우 낮아요. 18개월 여아 기준으로 엉덩이까지 옵니다. 물 무서워하는 아가들도 낮은 수영장에서는 잘 놀더라고요. 대신 어른은 놀기 어려워요.ㅋㅋ
🙋🏾♂️ 야외 수영장 내 탈의실, 샤워실은 어떤가요?

탈의실, 샤워실로 마련된 공간이 있더라고요. 아쉽게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어요. 아기만 헹궈서 숙소에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찬물밖에 안 나오는 거에요. 수영장 물보다 더 차가웠어요.ㅋㅋㅋ 감기 걸릴까봐 그냥 손만 씻고 나왔어요. 탈의실은 야외 행사 부스처럼 설치 되어 있어요. 숙소에서 갈아입고 오시는 거 추천 할게요.
ES리조트 근처 계곡 💦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근처에 걸어갈 수 있는 계곡이 있더라고요. 물론 걸어가려면 지름길을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차를 타고 내려갔어요. 평상을 빌려서 고기를 구워먹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간단한 간식을 싸와서 발 한 번 담그고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계곡 물이 적당히 시원해서 좋았어요. 물이 너무 차가우면 아이가 들어가기가 어려워요. 온도가 적당해서 아이도 같이 놀았어요. 2박 3일 코스라면 하루는 수영장, 하루는 계곡 추천해요.
ES리조트 동물농장 🐰
우리 가족이 ES리조트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에요. 흑염소, 토끼, 오리 를 만날 수 있어 동물 농장이 따로 없어요. 리조트 중앙에 푸른 잔디광장이 있어요. 저희 딸은 그곳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토끼를 가장 좋아해요. 넓게 쳐진 울타리 안에는 흑염소가 살아요. 연꽃이 가득한 연못에는 오리도 있어요.

제천 여행 계획이시라면 다음 글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케이블카 및 기타 제천 놀거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럼 다들 즐거운 제천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