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다쿵2 수원광교점, 첫 방문 전 알았으면 좋았을 점

아이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공동육아를 할 때 키즈카페처럼 만만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키즈다쿵2 자체는 꽤나 만족스러웠지만, 다음 번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키즈다쿵2 수원광교점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았어요. 이 글을 읽고 가면 200% 더 잘 이용할 수 있을 거에요.


키즈다쿵2-키즈카페-내부-자동차놀이-섹션
키즈다쿵2 키즈카페


키즈다쿵2 수원광교점 방문 전 준비물 (●’◡’●)


방문하기 전에 아래의 준비물을 챙겨주세요.


1. 복장

사실 키즈카페가 추울지 더울지 미리 알 수 없어요. (저는 후기에서 춥다고 해서 두껍게 입고 갔는데 땀나서 힘들었어요. ㅎㅎ )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여러 겹의 레이어드 패션을 추천해요. (엄마와 아이 모두 해당)

키즈다쿵2 바닥이 차가워서 양말은 벗기지 않았어요. 옆에 아이들도 대부분 양말을 신고 놀더라고요.


2. 음식

간식은 필수, 밥은 선택이에요.

아이들은 놀다가 배고픔을 잊어버려요. 새로운 장난감으로 가득한 키즈카페에서 먹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거든요. 저는 중간에 물과 간식을 먹이는 편이에요.

‘밥이 선택’이라고 한 이유는 대부분의 키즈카페에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를 팔기 때문이에요. 다만 저염, 무염식을 한다면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3. 여벌옷

기저귀는 필수지만 여벌옷은 아이 성향에 따라 챙겨주세요. 저는 바지 한 벌은 무조건 준비해요. 신나게 놀다 보면 오줌이 새기도 하거든요. 😂





키즈다쿵2 첫 방문 시 헷갈렸던 점(이용 규칙)


❤️오리배 운영 시간

키즈다쿵2에 가면 중간에 물에 떠 있는 오리배가 있어요.

11:30에 첫 운영을 하는데 11:20분 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요. 배는 4척이 있고 실제로 배 타는 시간은 길지 않아서 순환이 빨라요. (저희 아이는 타자마자 무서워해서 결국 중간에 내렸어요.)

시간을 놓치면 오리 배를 타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운영 시간 : 11:30 ~ 18:30 까지 한 시간 간격


키즈다쿵2-코인이-있어야-놀-수-있는-곳
키즈다쿵2 코인이 있어야 놀 수 있는 곳



❤️키즈다쿵 코인

음식 판매하는 곳 옆으로 위치한 장난감은 코인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해요. (인형 뽑기와 안마 의자는 제외에요.)

코인은 돈으로 살 수도 있고, 놀이를 통해 얻을 수도 있어요. 놀이를 통해 얻으실 분은 미리 낚시 게임을 통해 물고기를 잡으세요. 아니면 1,000원 넣고 코인 4개를 얻을 수도 있어요.

저는 세트 메뉴 주문하고 코인 5개 받았어요.

💫 코인 얻는 방법 : 코인 교환기에 현금 넣기, 낚시해서 물고기 따기, 음식 주문하기

남은 코인은 집에 가져가게 해줘요.




키즈다쿵2 첫 방문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준비물(*/ω\*)


🤣🤣꼭 챙겨가야 했던 것

저는 아직 아이에게 저염 음식을 주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이미 먹을 것은 다 먹었겠지만 ^^;😉

그런데 키즈다쿵2 식당에 저염 음식은 없어요. 볶음밥이 3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새우가 제일 안 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새우 볶음밥도 성인용 레토르트에요 ㅋㅋ)

다시 간다면 아이 밥은 간단하게 준비해 갈 거에요.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됐던 것

춥다는 후기를 보고 아이 겉옷을 여벌로 더 가져갔어요. 그런데 신나게 논다고 더워하더라고요? 괜히 가방만 무거워졌어요. ㅎㅎ





실제로 가보니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 첫 방문자 기준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

다양한 장난감

→ 아이와 함께 가본 키즈카페 중에 지금까지 최고였어요. 정말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요. 3시간 놀다 왔는데 가보지 못한 곳도 많아요.


추억을 남기는 스티커사진

→ 2장 뽑으면 5,000원이에요. (여기에서는 코인 말고 진짜 결제를 해야 함. ㅋㅋ) 같이 간 친구와 함께 찍었는데 의외로 재밌었어요. 사진 볼 때마다 그때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기대와 달랐던 점

하나밖에 없는 수유실

→ 점심 먹고 기저귀를 갈려고 했더니 볼 때마다 사용 중이더라고요. 바로 앞에서 10분을 기다려도 안 나오길래 그냥 포기했어요.

수유실이 2칸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사실 기저귀 가는 건 잠깐인데 수유실 하나로 함께 사용하니 불편하더라고요.


저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부재

→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저염 메뉴가 하나라도 있으면 좋았을 거에요. 😂

키즈다쿵2-메뉴판
키즈다쿵2-메뉴판





연령별 추천 이용 방법 🚗


12개월 아기라면 : 돌 즈음의 아이는 앉아서 노는 장난감 밖에는 이용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라면 조금은 아까울 것 같아요. ( 베이비 카페를 방문하세요!)

24개월 아기라면 : 아이의 대근육 발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해요. 대신 흔들리는 징검다리 등에서는 엄마가 잡아줘야 해요. 같이 노는 언니 오빠들이 워낙 활발하니까요^^

36개월+ 아기라면 : 이 정도 되면 아이들이 알아서 놀더라고요. 엄마는 앉아서 한 번씩 들여다보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ㅎㅎ




집에서 이어서 놀기


항상 키즈카페를 가면 아이가 좋아하는 특정한 장난감 1~2가지가 있어요. 이번에는 볼풀장이랑 부엌 놀이를 그렇게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볼풀장은 커서 안 사기로 했고, 부엌 놀이는 구매하기로 했어요. (이 장난감으로 저녁 준비 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고 싶은 바램이에요.)

저는 어린이집 방학 마지막 날에 갔어요. 금요일에 오픈런 했거든요. 그런데도 30분만 지나니까 아이들이 많더라고요.(물론 방학 기간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같이 간 친구는 주말에 왔었는데, 그 때는 더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다들 오늘도 즐거운 육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