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게 되면 신경 쓰이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그 중에 갑자기 2배로 늘어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도 있어요. 대비하지 않고 있다가 자칫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답니다. 퇴사 후 국민연금 건강보험, 갑작스러운 인상에 대비하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퇴사 후 납부해야 할 건강보험료가 2배?
퇴사하면 건강보험료가 올라가요. 이론적으로 딱 2배 올라가는 게 맞아요.
🧚♂️ 퇴사를 하게 되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요.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
달라지는 점 : 보험료 부담 주체, 부과 기준
직장가입자일 때는 보험료를 회사와 내가 절반씩 부담했어요. 하지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순간 보험료는 100% 내 부담이에요.
달라지는 점은 또 있어요. 바로 보험료 부과 기준이에요. 기존에는 급여액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결정되었어요. 하지만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 자동차를 포함한 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보험료 자체가 올라갈 수도 있어요.

인상되는 건강보험료 해결 방법 2가지 🔎
🌟 직장 다니는 가족의 피부양자로 변신하기
직장을 다니는 배우자나 부모가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바로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전환하는 거에요. 피부양자는 보험료는 납부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하지만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 이자, 배당 포함 연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것
✓ 재산세 과세표준이 9억 원 이하일 것
✓ 별도 사업자 등록이 없을 것
🌟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활용할 것
직장을 다니는 가족이 없다면 두번째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바로 ‘임의가입제도’라는 방법이에요.
신청을 하면 퇴사 후 최대 36개월 동안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어요. 신청은 퇴사일로부터 2개월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해주세요. 전화로 신청할 수도 있고 직접 방문할 수도 있어요.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직장에 다닐 때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을 때보다 보험료가 저렴해요.
퇴사 후 납부해야 할 국민연금액도 2배?
퇴사를 하게 되면 회사에서 신고를 하게 되어있어요. 자동으로 나는 직장가입 자격이 상실됩니다. 아마 국민연금공단에서 관련 안내문을 받게 되실 거에요.
🧚♂️ 국민연금 직장가입 자격이 상실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요.
국민연금 역시 마찬가지에요. 기존에는 회사와 내가 절반씩 비용을 부담했어요. 하지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내가 100% 부담을 해야 합니다. 물론 국민연금은 낸만큼 돌려받는 제도라서 건강보험처럼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금액은 아니에요.
인상되는 국민연금 해결 방법 2가지 🔎
국민연금에 대해서도 해결방법이 2가지 있어요.
🌟 납부 예외신청
퇴사 후 소득이 없으면 납부 예외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실직, 휴직, 사업 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만 가능해요. 국민연금공단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납부 예외 신청을 하면 가입기간만 중단되는 것일 뿐, 자격은 여전히 유지됩니다. (물론 원한다면 임의계속 가입으로 연금을 납부할 수도 있어요. )
🌟 실업 크레딧 제도를 활용하세요
저는 두 번째 방법을 더욱 추천해요. 이 제도는 실업 기간에도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에요.
실업크레딧 제도란?
실업급여를 받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실직했을 때,
본인이 일정 부분 부담을 하면 정부가 나머지를 지원해서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에요
물론 정부의 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보니 일정한 조건이 필요해요.
다음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18세 이상 ~ 60세 미만일 것
&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일 것
실업급여를 수급 중일 때 국민연금공단에 신청해 주세요.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실업크레딧 제도, 얼마나 지원받나요?
실업크레딧 제도가 적용되면 월 100만원의 소득이 있다고 가정해요. 9% 보험료율이 적용되어서 월 9만원의 보험료가 발생하죠. 이때 본인은 25%만 부담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월 22,500원을 납부하면 정부가 나머지 67,500원을 채워준다는 뜻이에요. 최대 12개월까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채울 수가 있어요.
퇴사 후 국민연금 건강보험, 막막하게 생각하셨다면 글 내용이 도움이 되셨을 거에요. 아무도 내 권리를 대신 챙겨주지는 않아요.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내 권리는 스스로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