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투자하기 쉽지 않아요.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는 새로 생겨서 더욱 어려워요. 미리 알았다면 지금쯤 회사도 다닐 필요 없었을 텐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싶었어요. 오태민 작가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5만원이나 주고 구매했어요. 21 MILLION, 다 읽고 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21 MILLION, 읽는 데 3주나 걸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초반부는 읽기 힘들었어요. 기술적 개념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어요. 컴퓨터를 잘 몰라서 그런지 이해가 바로 되지 않더라고요.😭
대신 후반부는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어요. 화폐 주권을 둘러싼 역사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이 책은 다방면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비트코인의 기술적 개념부터 철학적, 인문학 내용까지 포함해요.
결론적으로 책을 다 읽고 비트코인을 매수했어요. 여윳돈이 적어서 아쉬울 뿐이죠. 🤣
책에서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서 다루고 있나요?
아니요. 책 가장 마지막에 ‘2025 비트코인 전망’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주로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내용이에요. 비트코인이 향후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생각할 수 있어요.
직접적인 가격 전망은 오히려 유튜브에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이 책은 비트코인 개념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이에요.
21 MILLION 덕분에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쌓았어요 🙏
현재의 비트코인 시스템은 많은 비용으로 만들어졌어요. 비용이 올라가면 채굴에 경쟁이 생겨요. 경쟁자가 많으면 채굴에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소모해야 해요.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수록 채굴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해요. 그래서 비트코인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보안벽이 더욱 두꺼워져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하네요😅)
비트코인은 지금 1억이 훌쩍 넘는 벽으로 보호받고 있어요. 만지지 못한다고 해서 쉽게 무너지는 것도 아니라는 의미에요.
월가의 엘리트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
월가의 엘리트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어요. 실제로 발생한 몇 가지 사실만 나열해 볼게요.
✓ 2023년 9월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 기업 회계장부에 가상 자산 시세 반영하도록 결정
✓ 2024년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처음으로 승인
✓ 2025년 5월 JP 모건, 은행 차원에서 고객이 비트코인 매수할 수 있도록 허용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같은 결론을 가르키고 있어요. 미국 금융권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을 정식 제도권으로 받아들였어요.
🌟 미국이 비트코인을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

제가 비트코인에 믿음을 가진 이유는 크게 2가지에요.
첫 번째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거에요.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수요도 많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번째는 미국도 비트코인을 품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었어요.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아래와 같아요.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해상을 장악 →
해상 경찰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 패권을 자연스레 장악함 →
평화로운 해상 무역을 누리는 대가로 미국의 달러 패권을 묵인함 →
미국은 물건을 수입하고 달러를 전세계로 공급함 →
달러를 계속 공급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함 →
국채로 인한 나라 빚이 너무나 커져버림 →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한계에 부딪힘 →
국채를 매수할 새로운 수요를 찾음 →
달러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스테이블 코인 담보로 국채를 1:1로 매수)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현재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고 있어요. 나라 빚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강행합니다. 달러가 기축 통화라서 이 흐름은 막기 어려울 거에요.
스테이블 코인이 활용될수록 가상자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무너질 거에요. 그러면 비트코인 가격도 더욱 공고히 올라갈 거라 예상해요. 언젠가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면 비트코인이 대신 담보로 활용될 수도 있어요.
제가 오태민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감동받았던 문장이에요.
비트코인은 공부한 사람을 절대 빈 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어요.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이에요. 꾸준히 읽으면서 나만의 만들고 싶어요. 하락장에서도 자신있게 매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래요.